잠깐의 시간이 더해진 것 뿐인데 의도하지 않은 순간이 목격되기도 한다. 어떤 모습이 사실일까 라는 질문은 이미 시시해져버린지 오래. 어떤 장면이던 나에겐 흥미로움으로 다가왔고 새삼 고맙다고 해야하나. 이런 식의 장면으로 진부한 수다마저 포장되어 진다. RED EARTH(2003 SHIRAZ)에게, 그리고 급하게 집앞 마트에서 이녀석을 발견하여 이런 자리를 준비해준 프랜. 2010년 어느날 고마움의 흔적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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